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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진강(압록강 제1지류)에 올해 첫 뗏목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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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1,498회 작성일 25-05-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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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제1지류인 장진강에서 올해 첫 "떼"(통나무 뗏목)이 내렸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신문은 "얼마전 121호 림업련합기업소 룡하림산 사업소 류벌작업소 "떼무이터"(뗏목 집하장)는 일군들과 "류벌공"(뗏목몰이 노동자)들로 붐비였다"며,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아름드리 통나무들로 무어진 떼들이 장진강의 용용한 흐름에 실려 련이어 목적지를 향하여 떠났다"고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연합기업소 노동자들은 겨울철 통나무생산에 박차를 가해 많은 통나무를 떼무이터에 쌓아놓고 물길을 이용한 통나무기 실적을 높이기 위해 여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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