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선신보], 조선보석화의 개척자 신봉화 씨 집중 조명’ > 통일뉴스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움이 변치 않는다는 북한의 ‘조선보석화’.재일 [조선신보]가 9일, 그 조선보석화의 개척자인 인민예술가 신봉화 씨를 다음과 같이 조명했다.1980년 8월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하고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에서 창작가로 사업하던 신봉화씨가 돌가루그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엽.당시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건설장에 나가 직관선동활동을 벌리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외장재용 색돌가루를 보게 되었다.그는 “미술가가 마치 조색을 해놓은 것처럼 아주 우아하고 아름답고 고상한 색돌가루들이었다”면서 “이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