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국의 입국승인 여부에 전혀 관심없다." [북 평론가] > 통일뉴스

"현 미행정부가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바라지도 않는 미국입국을 허용한다고 하여 우리가 이를 그 무슨 《선사품》으로 받아들일것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오산이다."북한의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은 10일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미국입국문제는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미국이 19개 나라 국적자들을 미국 입국금지대상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북한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대북 유화조치"라는 해석이 돌고 있는데 대해 "오산"이라고 딱부러지게 말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개국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