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구축함 진수식 사고 공개가 “이례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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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학문 댓글 0건 조회 2,258회 작성일 25-06-12 12:30본문
지난 5월 21일 청진조선소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진수식 도중 배가 균형을 잃어 선수 부분은 육지에, 선미는 바다에 걸쳐진 채로 쓰러졌다. 다음 날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이 이 사고를 바로 보도하자 많은 국내 언론이 ‘북한이 자신들의 실패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로 “이례적”일까? 정찰위성 발사 실패 인정(2023년 5월·8월, 2024년 5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인정(2022년 5월), 전력 부족으로 인한 공장・농장 가동 중단 시인(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