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여정, “‘한국과 관계 개선 의지 없다’ 헌법에 고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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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길 기자 댓글 0건 조회 3,703회 작성일 25-08-14 08:31본문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 것이다.”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4일 담화를 통해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거나 “합동군사훈련문제 역시 조정이니, 연기이니 (...) 헛수고로 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향후 개정되는 북한 헌법에 ‘적대적 두 국가론’이 담긴다는 뜻이다. 이재명 정부가 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