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일어난 일은 세번도 일어날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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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기자 댓글 0건 조회 2,346회 작성일 25-08-18 02:31본문
"안녕 간토"구럼비유랑단이 지난 15, 16일 서울 마포 청년문화공간 JU다리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쳤다. 오는 8월 24일(3시, 6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공연을 준비한다.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간토(관동) 일대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간토대지진"이 아니라, 대참극이 벌어진 "조선인학살"을 다룬 연극이다.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학살의 가해자가 100여 년을 한사코 눈감고 부인하는 통에 역사의 갈피는 어수선하고 언뜻 복잡한데가 있다. 또 늘 현재의 삶이 무거운 이들로서는 기억에도 없는 100